카네이션을 보며, 작은 꽃망울이 그 동안은 논문으로 보였다가, 이제는 학생으로 보이는 때가 되었네요... 아직 펴지 못한 꽃망울들이 곱게 필 수 있도록, 물과 거름이 되도록 돌아보는 오후였습니다